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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19일 광주공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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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성 (59.♡.194.147) 작성일17-12-04 16:32 조회1,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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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세미나 중에 이야기들을 올려놓니다.
올 한해 학회활동을 마무리하기 전에 1박2일 정회원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광주에서 하기로 했다.

맛집과 단풍놀이를 겸해서 그리고 공부는 쬐금하기로 하고..

서울에서 오신 샘들을 공항 그리고 송정역에서 픽업하고

구도심 금향정으로 불낙을 먹으러 출발했다.

대구에서 수경선생님하고 전샘이 오고..

몇분샘들은 좀 늦게 오고..

광주한의사회관 세미나실에서 하기로 했고 근처 식당이 불낙집인 금향정으로..

금향정은 음식이 깔금하고 참 맛있다..

서울에서 딸과 같이 온 샘, 교대에서 한의원 운영하시는 샘도 맛있단다..딸내미도 너무 좋아하고..

대구 샘들도 너무 좋아한다..

식당을 잘 선택했는가 걱정도 되고 했는데 그래도 다들 좋아하시니 넘 좋다.

간식배치하고 교재 배치하고..세미나실 세팅하고..

난로피우고..

한분씩 오신다..조졸하게 좀 멀리 떨어져서 그런지 참석자는 많지 않다..

아쉽다.

한꼭지씩 진행하고. 중간중간에 수경선생님의 강의설명도 재밌고,

새벽1시에 공부가 끝난다..

다음 꼭지는 금수장호텔에서 간단하게 뒷풀이겸해서 이런저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새벽5시에 끝이 난다..내일 일정을 위해서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다시 일정을 시작한다..11시에 아점을 먹기로 하고

점심 식당인 광주 학동 산들채

음식이 하나씩 나오면서 입들이 벌어진다.

쌈밥 일인분에 딸려 나온 기본 반찬과 음식들을 보면서 즐거워한다..

내가 차린 건 아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고 헤어진다.

대구로 가실 샘

단풍놀이 하실 샘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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